“천재 중 천재마저 한국 떴다”…최연소 카이스트 교수, 중국 대학으...


“천재 중 천재마저 한국 떴다”…최연소 카이스트 교수, 중국 대학으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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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후 37년간 카이스트에서 연구하며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정회원, 국제전기전자공학회(IEEE)석학회원을 지내는 등 연구 업적을 인정받아왔다.

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(SCMP)에 따르면 송 교수는 이직 배경에 대해 언급을 피했으나 지난 2월 정년 퇴임한 만큼 연구를 위해 이직한 것으로 풀이된다.

카이스트에는 정년 후 연구를 이어갈 수 있는 제도가 있으나 연간 3억 원 이상의 연구 과제를 수주해야 하는 조건이 있다고 알려졌다.

국내외 학계에서는 정년을 마친 국내 석학들의 중국행에 우려를 표하고 있다.

지난해에도 이기명 전 고등과학원 부원장, 이영희 성균관대 석좌교수, 홍순형 카이스트 명예교수, 김수봉 전 서울대 교수 등이 정년 퇴임 후 중국 대학이나 연구 기관으로 자리를 옮긴 바 있다.

과기한림원이 지난 5월 정회원 2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도 61.5%가 최근 5년 내 해외 연구 기관의 영입 제안을 받았으며 그중 82.9%가 중국 기관이었다고 답했다.

특히 65세 이상 연구자의 72.7%가 제안을 받았고 이들 중 51.5%는 이를 긍정적으로 검토했다고 밝혔다

https://n.news.naver.com/article/009/0005563387?sid=101

https://n.news.naver.com/article/009/0005563387?sid=101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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