집 공사 때문에 4시간 넘게 카페에서 뻐긴적 있었거든


집 공사 때문에 4시간 넘게 카페에서 뻐긴적 있었거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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집 공사 때문에 4시간 넘게 카페에서 뻐긴적 있었거든

평소의 내 성격이면 pc방을 갔겠지만


그날은 좀 할일도 있고 해서 집근처에


개인 카페를 갔음


처음 가본 곳이고 그냥 입구가 이뻐서


+ 역앞 스벅 할리스는 사람 엄청 많은데


여긴 좀 한산해서 오래 있어도 눈치가


덜 보일거 같아서 거기로 갔지



한 오전 11시 반쯤에 가서


아침도 안먹어서 출출해서 우선 빵이랑 라떼를 시켰어


그러고 1시 좀 넘으니까 배고프더라고


그래서 스파게티를 시켰지



기름진거 먹었더니 입가심이 하고 싶어서


달달한 쉐이크도 시켰어


그러고 3시쯤 되니까 할일도 다 끝나서


진짜 그냥 카페 온거 마냥 차한잔 마시며


우아하게 멍때리고 싶어지는거야



그래서 또 일반 커피계열로 하나 시켰는데


놀랍게도 주인 언니가 서비스로 쿠키 주심




노트북 쓰면서 장시간 뻐기면 진상 소리 듣는다는건


걍 인터넷에 떠도는 구라인듯


난 오래 있으니까 서비스도 해주더만




그 뒤로 길거리에서 주인 언니 마주친적 있는데


너무 친절하게 인사해줘서 단골까진 아니고


가끔씩 멍때리러 가는 곳으로 애용함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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